화목제(和睦祭)는? 히브리어로 “제바흐 쉴라밈”이라고 부른다. 영어로는 peace offering, fellowship offering, sacrifice of peace라고 한다. 화목, 교제(친교), 평화를 위한 희생제사란 뜻이다. 화목제는 번제와 소제와 하나의 쌍을 이루어서 예배가 ‘하나님을 위한 충성과 헌신, 하나님과의 교제, 하나님과의 화목’임을 보여준다.
화목제물은 누구신가?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인간, 인간과 인간, 세상과 인간의 화해를 위한 화목제물이시다. 십자가로 다리를 놓으셨다.(요일2:2,4:10,엡2:14,16,5:10)
화목제의 종류는?
개인적으로 감사제(토다), 서원제(네데르), 자원제(낙헌제,느다바)의 종류가 있다. 국가적으로 하나님과의 언약 체결 및 갱신, 왕의 임명, 성전 봉헌 등에 드려진다.
화목제의 절차와 영적 의미는?
①소, 양, 염소의 수컷이나 암컷의 흠 없는 제물을 가지고 ‘여호와 앞으로’(1,6,7,12절)
②제물의 ‘머리에 안수’한다.(2,8,13절) “나를 드립니다. 나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③제물을 잡아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린다.(2,8,13절) 피 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다. 하나님과의 진정한 화평과 교제는 오직 속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④‘기름과 콩팥’을 여호와께 태워 드린다.(3~5,9~11,14~16절) 가장 좋은 것(헬레브), 최고의 것을 하나님께 드린다.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을 요구하시며, 형식이 아닌 진실한 마음을 받으신다.
⑤‘여호와께 드리는 음식’이 된다.(11,16절) 화목제는 제사의 참여자들, 즉 하나님, 제사장, 봉헌자가 모두 제물의 일부를 나눠 가졌다. 하나님과 봉헌자 사이의 관계 회복을 공동체와 함께 기념하는 잔치제사다. 화목제는 예수님이 제정하신 최후의 만찬은 성만찬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몸(살)과 피를 통해 구체적으로 구현된다.
⑥기름과 피를 먹지 말라.(16,17절) 기름과 피는 하나님의 것이고, 기름에는 힘과 에너지가 들어 있고, 피에는 생명이 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이 유익한 줄 믿고 말씀 따라 절제하는 삶에는 화목의 은혜가 머문다.
예수님은 오늘도 그분의 발자취를 따르는 모든 사람에게 “화목제의 삶을 살라. 하나님과 화평하라.
이웃과 화평하라. 세상과 화평하라”는 화해자의 사명을 부여하신다.
(롬5:1,욥22:21,고후5:18~19,마5:23~24,롬12:18,마5:9)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