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죽은지 나흘이 되고 냄새가 나고 무덤에 장사지낸 나사로를 다시 살리신 기적 이야기다. 인생의 마침표, 인간 한계 상황의 현장에서 예수님은 자기 자신의 신적 정체성과 신적 능력을 선포하신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이것을 믿으라!”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첫째, 인생의 고통과 죽음, 한계 상황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 하나님의 숨은 의도와 목적이 있다. 바로 “하나님의 영광과 믿음”이다. “하나님의 영광과 그것을 가능케 하고 보게 하는 믿음”을 잊기 말고 기억하라.
둘째, 예수님은 자기 자신의 신적 정체성과 신적 능력을 선포하신다. 이 선언의 의미는 무엇인가? “나는 하나님의 신적 능력을 부여받은 자이며 부활과 생명의 주체이며, 이미 죽은 자들에게도 생명을 회복시키는 재창조자”로서의 예수님의 능력을 선포하고 있다. 예수님은 자신이 부활과 생명의 주체이기 때문에 모든 믿는 자에게 영생을 줄 것이며,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리”라고 선언하신다. 예수님은 ‘부활과 생명’의 중요한 선언뿐만 아니라 그 선언에 대한 아주 엄숙하고 단호한 반응을 요청하신다. 마르다는 확신에 찬 믿음으로 고백한다.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셋째, 마침표 인생에서 느낌표 신앙으로!
①머리 아닌 심장으로! 아는 신앙에서 믿는(믿음) 신앙으로!
②믿음으로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를 만나라! 믿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보라!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요11:40)
우리 인생의 끝에서, 나의 끝에서, 나의 한계 상황에서, 믿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보라!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