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와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사도 바울을 통해서 우리 신앙에서 정말 “뭣이 중헌지”를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각인시켜 주신다. 신앙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신앙의 핵심이 무엇인지, “복음과 믿음”이 무엇인지 가르쳐 준다.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어, 사도로 부르심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의 종된 바울이 말하고 고백하고 전하기를 원하는 “복음”이 무엇인가? “복음”은 누구인가?
복음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롬1:2~4)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복음의 시작”이다.(막1:1)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눅2:10)이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 자체이시며, 예수의 성육신,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 승천, 다시 오심이 모두 복음의 내용이며 복음의 역사다.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라.(롬1:16) 복음을 자랑해야 한다. 십자가를 자랑해야 한다.(고전1:31)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듀나미스, 폭발)이다.(롬1:16) 오직 예수에게만 구원의 능력이 있다. 십자가로 구원해 주셨다.(고전1:18) 십자가와 부활, 복음의 정수를 믿는 모든 자에게 하나님은 구원을 선물로 주신다.(엡2:8~9) 구원의 은혜는 차별이 없다. 예수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구원은 “칭의”(Justification)로 시작해서 “성화”(sanctification)의 과정을 거쳐 “영화”(Glorification)로 완성된다. 구원은 이미 시작되었지만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다. 성화의 과정에 신실하게 반응해야 한다.(롬5:9, 롬8:30, 빌2:12)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난다.(17절) 지금도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하여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드러나고 구원역사가 나타난다. 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는 믿음에서 믿음으로 이어진다.(창15:6)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17절) 성경이 그렇게 말해준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합2:14)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