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편은 시편 150편 전체의 출입문에 해당한다. 시편 1편은 복과 복 있는 사람, 복 있는 사람이 누리는 형통한 삶으로 시편의 문을 열고 있다. 성경에서 말하는 복은 세상의 복과 전혀 다르다.
성경에서 말하는 복의 출발은 하나님 앞에서의 삶이다.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어떠한 삶의 태도를 가지고 있는가?
첫번째, 복 있는 사람이 피하는 세 가지 삶의 태도다.(1절) “따르고, 서고, 앉고”라는 동사를 묵상해 보면 사람을 점점 더 끌어당기는 죄의 속성을 발견한다. 죄의 영향력이다. 복 있는 사람, 의인이 걸어가는 길과 악인이 걷는 길의 시작이 다르다. ‘두 길’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우리 인생이 걸어가야 하는 길은 오직 ‘그 길’(the way)뿐이다. 악은 어떤 모양이라고 버리라.(살전5:19~22) ‘그 길’에 속하고, ‘그 길’을 따르는 복 있는 사람이 되어라.
두번째, 복 있는 사람의 삶의 태도는 무엇인가?(2절)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것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이다. 안으로는 말씀을 즐거워하고, 밖으로는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삶이다. 말씀을 즐거워하는 것과 그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삶은 신앙생활의 핵심이다.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여 동행하는 삶이다.(시119:105)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시34:8)
세번째, 복 있는 사람의 인생에 나타나는 결과는 무엇인가?(3절)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 내린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다함이 없고, 무궁한 형통한 삶을 살게 된다. 복 있는 사람의 삶이란 고난이 없는 것이 아니라 어떤 역경을 거치더라도,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심을 믿고, 하나님께 신앙의 뿌리를 내리고,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그 사람을, 하나님의 의로운 손이 함께 하기에 마침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이다.(렘17:5~8, 계22:1~2, 시92:12~15, 시128:1~2, 요15:4~5)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