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은 성전에서, 성령의 지시에 따라, 성령의 감동으로, 성령이 그위에 있었던, 시므온이 아기 예수를 만나, 아기 예수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고, 예수의 부모, 요셉과 마리아를 축복하는 장면이다. 오늘 우리에
게 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는 무엇인가?
대림절(Advent)은 교회력의 시작이다. 교회력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사역, 수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과 다시 오심을 통해서 완성된 구원 역사를 매해 재현하는 것이다. 대림절은 겨울철의 사순절로, 예수 그리스도의 초
림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절기다.
대림절은 단순히 성탄절을 준비하는 기간에서 더 나아가 이 세상 끝 날에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기도하고 기대하며 기다리는 절기다.
주님은 오십니다. 주님은 우리 일상 가운데 이미 와 계십니다. “주님은 오십니다. 내일이 아니라 오늘 오십니다. 내년이 아니라 올해 오십니다.우리의 비참함이 다 지나가고 난 뒤가 아니라 그 한가운데로 오십니다.
다른 곳이 아니라 바로 우리가 서 있는 이곳으로, 주님은 오십니다.” 헨리 나우웬, <상처 입은 치유자>기다림, 인간의 실존이다.
‘기다림’이란 무력한 시간을 견디는 것이 아니라, 용감한 선택이며, 소망을 굳게 붙잡는 일이다. 우리의 기다림은 하
나님의 믿음에 합당한 기다림이 되어야 한다. 수동적인 기다림이 아니라,능동적인 기다림이 되어야 한다.
대림절에 하나 더, 초대교회 성도들의 고백, 마라나타! 초대교회 성도들은 대림절에 하나 더, ‘마라나타’(Maranatha)를 고백해 왔다. 이는‘아멘! 주여, 오시옵소서!’라는 신앙고백이다. 대림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첫 번째 오심과 다시 오심을 맞기 위한 준비의 절기이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