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 (고훈 목사 : 안산제일교회 원로목사)
잘 오셨습니다.
종들의 피와 땀과 눈물로 빚어
성전을 건축하고 의자를 마련하여
주님은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우리도 병을 앓았습니다.
우리도 가난을 걸어갔습니다.
우리도 버림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무서운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닙니다.
아무 것도 없으면서 모든 것 가지고 있고
모든 것 가지고 있으면서 아무 것도 없는
이 엄청난 자유인의 비밀은
우리가 살아 계신 주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잘 오셨습니다.
말씀으로 세상을 만드시고
형상으로 당신을 빚으신 후
하나님 나라 주시려고
당신의 나이만큼 긴 세월을
주님은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