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3장은 보아스의 타작마당에서 저녁부터 새벽까지, 즉 하룻밤에 이루어진 이야기다. 하나님의 헤세드(사랑,인애,자비,긍휼)를 실천하며 살았던 두 남녀가 하나님의 헤세드로 인하여 사랑의 열매로 사람을 얻는 이야기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는 무엇인가?
룻의 별 헤는 밤이 지나고 창조의 새아침이 시작된다.(14절) 지금까지의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하는 밤이다. 또한 아직 결정되지 않은 미래와 다가오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염려와 두려움이 공존하고 있는 밤이다. 창조의 새아침이 밝았다. 브니엘의 새아침이 밝았다.
보아스는 하나님 앞에서 뿐만 아니라 사람 앞에서도 신중하고 사려깊고 조심하는 경건자였다.(14절) 이 세상에서 신자들은 공연히 사람들에게 오해를 사서 명예를 손상시킬 필요가 없다.
경건한 사람 보아스는 과부를 돌보는 일에도 세심했다. 책임지는 사랑을 한다.(15~17절) 룻은 보아스의 타작마당으로 내려 올 때 빈 손으로 왔지만, 타작마당에서 성읍으로 올라갈 때에는 하나님의 헤세드의 풍성한 놀라운 측량 할 수 없는 은혜를 가득 담아 돌아간다.
우리는 믿고 기도하고 하나님은 일하신다.(18절) “내 딸아 이 사건이 어떻게 되는 것을 알기까지 가만히 앉아 있으라. 그 사람이 오늘날 이 일을 성취하기 전에는 쉬지 아니하리라.” 이것이 기도요 이것이 믿음이다. 우리 아버지는 지금도 일하신다. 우리 아버지는 지금도 역사하신다. 우리 아버지는 내 기도 들으신다. 우리 아버지는 내 기도 응답하신다. 우리 아버지는 나를, 그리고 너를 사랑하신다. 우리 아버지는 지금 여기 계신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로다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12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