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7/ 시편 131:1~3/ “젖 뗀 아이와 같이”
오늘 본문, 시편 131편은 다윗의 시로 “겸손한 인생의 노래”로 불리는 시편으로, 순례자들이 성전을 향해 올라가면서 부르는 감사시이며 예배시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에는 교만한 마음과 오만한 눈을 버리고, 세상의 어떤 것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뢰하고,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의 품에서 고요하고 평온함으로 만족함같이, 순전함과 감사함과 가난함과 겸손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고 노래한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는 무엇인가?
첫째, 교만의 시작과 끝을 분별해야 합니다(1절). 다윗은 교만은 마음에서 시작해서 오만한 눈으로 드러나고, 마침내 교만한 행동, 즉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는 행동으로 표출되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교만을 멀리하고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는 가난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둘째, 어머니 품에 있는 젖 뗀 아이의 만족과 고요함과 평온함입니다(2절). 다윗은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이” 우리가 하나님 품에서 하나님만으로 만족할 때에 진정한 만족과 고요함과 평온함을 누릴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은 평안함이다(요14:27,16:33).
셋째,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라라(3절). “지금부터 영원까지”, 즉 ‘언제나, 항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하나님에게만 참소망을 가지고 살라. 평안하고 안정되어 있을 때뿐만 아니라, 어렵고 힘든 때에도 하나님만 바라보라. “당신은 우리 인간의 마음을 움직여 당신을 찬양하고 즐기게 하십니다. 당신은 우리를 당신을 향해서 살도록 창조하셨으므로 우리 마음이 당신 안에서 안식할 때까지는 평안하지 않았습니다”(성 어거스틴, 고백록)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