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0/ 시편 130:1~8/ “내가 깊은 곳에서”
오늘 본문 시편 130편은 죄로 인해 스스로의 힘으로는 결코 헤어나올 수 없는 인생의 깊은 수렁에서 부르짖을 때, 오로지 하나님의 사유하심으로만,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풍성한 속량하심으로 구원이 가능함을 선포하며,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참회의 기도를 드리며 하나님의 구원, 치유, 회복의 은총을 간구하고 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는 무엇인가?
첫째, 깊은 곳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으라!(1~2절) 인생의 깊은 심연의 고난과 실패의 자리, 그리고 절망과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는 시간은 하나님께서 기도하도록 부르신 장소요 시간이다. 인생 심연의 깊은 곳에서 부르짖음을 통하여 하나님은 구원과 응답을 베푸신다. 오스왈드 챔버스, <주님의 나의 최고봉> “하늘의 문은 겸손한 사람의 진실한 두드림으로 열린다.”
둘째, 사유하심과 인자하심과 풍성한 속량의 하나님을 만나라.(3~4,7~8절) 하나님 앞에 의인은 단 한 사람도 없다. 모두 죄인이다. 하나님께서 모든 죄악을 지켜보신다. 하나님 앞에 설 자가 단 한 사람도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헤세드)이 무궁하시다. 그 은혜로 우리를 모든 죄악에서 우리를 속량하여 주신다.
셋째, 전심으로 영혼을 다하여 여호와 하나님만 기다리라!(5~6절) 시인이 기다리고 전심으로 영혼으로 간절히 바라는 대상은 세상의 권력자나 우상과 같은 헛된 신이 아니라, 오로지 이스라엘과 친히 언약을 맺으신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여호와를 기다리는 마음이 형식적이거나 그저 생각뿐인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전존재와 전생애를 다한 전심으로의 영혼의 갈망이다.
넷째, 하나님의 말씀에 소망을 두라!(5절)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만물이 지은 바 되었다. 지은 것이 하나도 하나님의 말씀 없이 된 것이 없다. 하나님의 말씀은 창조의 능력이 있다. 창조의 유일한 도구는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그대로 된다. 보시기에 좋다. 하나님은 능력의 말씀으로 지금도 만물을 붙들고 계신다. 지금도 그 말씀으로 사람을 살리신다. 지금도 그 말씀으로 ‘최악의 인생’을 ‘최고의 인생’으로 인도하신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