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0/ 에스더 4:13~17/ “죽으면 죽으리이다”
625 한국전쟁의 위기를 극복하고 71주년을 맞은 대한민국과 한국교회가 제3차 세계대전과 같은 코로나19 팬데믹의 국가적 위기 속에서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는 무엇인가?
첫째, 때를 분별하라.(14절) 지금은 분명 위기다. 그러나 위기는 하나님의 기회다. 모르드개와 에스더에게 하만으로부터 오는 민족의 전멸 위기는 모르드개와 에스더를 더 크게 쓰시고 유다인에게 구원을 베푸시고 은혜를 주시기 위한 과정이다. 고난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 때를 분별하라. 지금은 기도할 때다. 잠잠하지 말고 기도하라. 자리(직분)를 분별하라. 에스더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다. 왕후의 자리는 축복과 은총의 자리다. 왕후의 자리는 곧 사명의 자리다. 축복은 사명이다. 에스더가 왕후가 된 것이 끝이 아니다. 그 후에 더 큰 사명과 축복이 있다. 에스더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어도 하나님의 놓임과 구원은 하나님의 뜻으로 이루어진다. 놓임과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 있다. 기도하지 않는 게 실패다! 기도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Pray until something happens!”
둘째, 금식하며 기도하라.(16절) 에스더는 금식기도를 부탁하고 금식기도를 결단한다. 에스더가 말했던 “죽으면 죽으리이다”라는 결단은 종교개혁가 존 칼빈의 고백과 결단이다. “나의 심장을 주께 드리나이다. 즉시! 그리고 전심으로!” 중보기도를 요청하라. 함께 기도하라.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나라보다 더 강하다. 무릎 위에 있는 한 나라가 무기 아래 있는 나라보다 훨씬 강하다.”(존 낙스) 이것이 기도의 위력이다. 비상한 때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비상한 은혜가 있다. 비상한 은혜는 오직 부르짖는 사람에게 임한다. 지금은 비상시국이다. 금식하며 기도할 때, 기도가 회복될 때, 하나님의 반전의 역사가 시작될 줄로 믿는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