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베드로는 이 땅에서의 사명을 다 이루었고 육신의 장막을 벗을 때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그때 그의 가슴에 잊을 수 없는 한 가지가 있었다. 바로 남겨질 교회와 성도들이었다. 교회와 성도들이 로마정부로부터 많은 핍박을 받는 박해의 시대였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귀한 말씀을 전해준다. 이 말씀이 바로 베드로전후서이다. 사도 베드로는 위기의 순간을 잘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첫째. 좋은 가정을 이루어야 한다. 교회의 위기를 이겨 낼 방법으로 사도 베드로는 좋은 가정을 제안한다. 왜 가정인가? 가정은 믿음의 시작이다. 그리고 교회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남자가 부모를 떠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루었을 때 하나님은 기뻐하셨다. 그 기쁨이 다시 회복되어야 한다.
둘째.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해야 한다. 사도 베드로는 좋은 가정을 이루기 위해 중요한 한 가지를 아내의 역할이라고 말씀한다. 그리고 아내가 해야 하는 일은 남편에게 순종하는 것이다. 특별히 말로 말미암지 않고 정결한 행실로 좋은 아내가 되길 권면한다. 좋은 아내가 가정을 세우고 또한 교회의 위기를 이겨내는 방법이다.
셋째. 남편은 아내를 사랑해야 한다. 사도 베드로는 좋은 가정을 이루기 위해 남편의 역할도 빼먹지 않는다. 남편은 그의 아내를 더 연약한 그릇으로 알고 소중히 여기며 사랑해야 한다고 말씀한다. 좋은 가정은 좋은 남편이 있어야 한다. 이 또한 위기의 순간에 성도들이 기억해야 하는 사도 베드로의 가르침이다.
무엇보다 좋은 가정을 이루어야 하는 이유와 비결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래서 좋은 아내가 되고, 좋은 남편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기도가 막히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가정은 특별한 것이 있어야 한다. 그 특별함이 좋은 가정을 이루는 핵심이다.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