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성전 청결 사건을 목도한 성전 지도자들과 바리새인, 유대인들이 예수님의 권위에 도전한다.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무슨 표적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냐?”(18절) 예수님은 표적을 구하는 그들에게 그 어떤 표적보다 가장 위대한 표적을 말씀하신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메시는 무엇인가?
첫째, 예수님은 자기 자신이 바로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선포하신다.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19절) “내 몸이 곧 하나님의 성전이다! 내 안에 하나님이 거하신다! 내 안에 하나님이 계신다!”(요1:14,18) 교회의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다. 교회는 그의 몸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몸된 교회의 머리다.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모퉁잇돌이다. 교회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만 충만해야 한다. 우리가 교회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다. 오직 성령으로 충만한 거룩한 교회가 되라.
둘째, 예수 부활 사건의 표적이다.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에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22절) 예수 그리스도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다. 교회의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본질은 부활이다. 교회는 예수 부활 공동체다.
셋째, 교회를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예배하는 예배를 사모하는 열심으로 채우라.
티모시 크리스트 텐슨, “예배가 우리가 행하는 것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다면 모든 것이 세속적인 것이 되고 말 것이다. 그러나 예배가 우리가 행하는 유일한 것이라면 모든 것이 영원한 의미를 가질 것이다.” 예배로 살고 예배로 죽어야 한다. 예배가 전부가 되어야 한다. 예배에 생명을 걸어야 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열심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성전, 예수 그리스도가 머리되시고, 예수 그리스도가 모퉁잇돌되신 이 성전에 가득하길 축원한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