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전에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신 두 번째 표적이다. 예수님은 가버나움에 있는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공간을 초월해 살아있는 말씀(성육신하신 말씀)으로 고치신다. 이 표적으로 예수님은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자이심을, 그리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심을 드러낸다.
예수님의 말씀과 왕의 신하의 믿음이 결합하여 치유의 기적을 가져왔다. 왕의 신하의 믿음은 표적과 기사를 보지 않고도 믿는 믿음, 말씀만을 믿는 믿음이었다. 하나님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첫째, 예수님께 나아가는 믿음이다.
예수님이 유대로부터 갈릴리로 오셨다는 것을 듣자 마자 믿음으로 예수님께로 직접 나아간다. 그 믿음이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고 치유의 상을 베풀어주신다.(히11:6) 때를 따라 돕은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라.(히4:16)
둘째, 예수님께 기도하는 믿음이다.
겸손하게 낮으짐으로 구한다. “내려오셔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 주소서.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
셋째, 표적과 기사를 보지 않고 믿는 믿음이다. 예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이다.
예수님의 말씀은 창조의 근원이 되는 살아있는 말씀이다.(히4:12) 우리 믿음의 시작이 된다.(롬10:17) 예수님도 깜짝 놀라고 칭찬한 믿음이다.(마8장) 말씀을 믿고 말씀을 따라 걷는 믿음이다.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이다. 아브라함의 믿음이다.(창12:4) 결과에 상관없이 믿는 믿음이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걷는 자에게 하나님은 사인을 주신다. 열매로 나타나는 믿음이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열매로 나타난다. 온 집안이 믿는 열매로 나타난다.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50절)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으면 하나님은 말씀 그대로 응답하신다.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요20:29) 아멘!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