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앞에 당한 경주”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하곤 한다. 인생 경주의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는 경주자와 같다는 것이다. 존 번연은 <천로역정>(The Philgrim’s Progress)에서 성도들은 하나님의 도성, 천국을 향하여 달려가는 천국순례자임을 말해 준다. 히브리서 기자는 우리 앞에 당한 경주는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 완주자들의 환호성과 응원과 격려 앞에서의 경주라고 말한다. 이어서 성도들이 신앙 경주를 완주하고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을 말씀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미 신앙 경주를 완주하고 승리한 믿음의 선진들처럼, 성도들이 신앙 경주를 완주하고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첫째, 우리 앞에 당한 신앙 경주를 완주하고 승리하기 위해 장애물을 제거하라.(1절)
신앙 경주를 완주하고 승리하기 위해 불필요한 장애물은 무엇인가? 우리가 완주하고 승리하고자 하는 신앙 경주를 이미 완주한 신앙의 선진들은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라”고 경고하고 있다. 신앙 경주에서 장애물이 되는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가 무엇인가를 냉철하게 판단하고 과감하게 벗어버려야 신앙 경주를 완주하고 승리할 수 있다.(약1:15,벧전5:8~9)
둘째, 우리 앞에 당한 신앙 경주를 완주하고 승리하기 위해 인내하라.(1절)
우리 앞에 당한 신앙 경주는 장거리 경기다. 장거리 경기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피곤함과 낙심이다. 문제는 인생의 경주에서 어떻게 그 피곤함과 낙심을 견뎌내느냐는 것이다.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히12:3) 지금은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이 귀에 아무 소리 아니들려도” 안보이고, 안들려도 믿음만을 가지고서 늘 걸으며, 하나님의 약속 위에 서서 끝까지 경주를 완주해야 한다. 주의 손을 굳게 잡고 찬송하며 가야 한다. 인내는 풀무불 속에서도 손상되지도, 파괴되지도, 변질되지도 않는 중심을 소중히 간직하며 정해진 기한이 다 차기까지 묵묵히 그 자리를 지켜내는 모습이다.(롬5:3~4,약5:11)
셋째, 우리 앞에 당한 신앙 경주를 완주하고 승리하기 위해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2절)
우리 믿음의 창시자, 개척자, 챔피언이시며, 완성자이신 예수님께 우리의 시선을 고정하자! 오직 예수님만을 향해 계속 시선을 집중하고 고정하자! 우리가 당한 신앙 경주의 최종목적지인 예수님을 흠모하고 사랑하자.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으라.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으라.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