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9/ 예레미야33:1~3/ “하나님을 기대하라!”
오늘 본문은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주시는 위로와 소망과 희망과 회복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새로운 전환점이 시작되는 클라이막스라 할 수 있다.
이제 오늘 성령이 교회와 성도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 보자.
첫째, 예레미야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어떤 상황인가?(1절) 예레미야는 시위대 뜰, 감옥에 갇혀 있다. 최악의 상황이다. 절망과 낙심의 시간이다. 그러나 감옥에서도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않는다.(딤후2:9) 감옥에 하늘 문이 열리고 하나님의 임재와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영적 기갈의 시대,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는 영적 사사시대에 하나님의 입을 주목하라.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라.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시42:5,11,43:1)
둘째,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은 누구신가?(2절) 하나님은 자기 자신을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 스스로 계시는 창조주 하나님”이라고 계시하신다. 하나님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하나님, 흑암과 혼돈 가운데 말씀으로 빛과 질서를 창조하신 하나님, 부르짖으라고 말씀하시고 응답으로 크고 비밀한 것을 보이겠다고 말씀하신 하나님은 여호와, 스스로 계신는 분,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은 쉬지 않고 부지런히 신실하게 변함없이 일하신다. 하나님은 어디든지 존재하신다. 하나님은 어디서든지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일하시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새 일을 행하신다.(사43:19,계21:5)
셋째, 예레미야에게 임한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인가?(3절)
① 기도하지 못할 장소, 기도하지 못할 상황은 없다. 하나님은 시위대 뜰에 감옥에 갇혀 있는 예레미야를 구원해 주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때를 따라 돕는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으로, 기도의 자리로 이끄시고 초청하신다. 그리고 하나님께 부르짖으라, 다시 기도를 시작하라고 명령하신다.
② 기도는 응답이다. 응답 받지 못하는 기도는 없다. 응답은 기도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이다. 언약이다. 축복이다. 기도는 이미 응답이 보장된 것이다. 기도하면 하나님의 응답이 시작된다.(단10:11~12,마7:7~8))
③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하시기 시작하신다. 기도가 하나님의 역사의 시작이다. 기도가 모든 하나님의 역사의 출발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행하시기 전에 먼저 기도하게 하신다. 모든 하나님의 역사는 기도로 시작된다. 기도의 눈물이 흐르고 기도가 쌓이는 그곳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표적과 기적의 역사가 나타난다.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한 민족보다 강하다. 역사는 기도하는 사람들이 기도하는 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진행된다. 기도하는 사람이 인생의 주도권을 가진다. 기도는 위기 시대에 유일한 비상구, 탈출구다.
④ 하나님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보여주신다.(엡3:20~21,렘29:11~13)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하라!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시도하라!”(윌리엄 캐리) “인생의 가장 큰 비극은 응답 없는 기도가 아니라, 아직 드려지지 않은 기도다.”(F.B. 마이어)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마음으로 생각지도 못할 일이다“(고전2:9). 상상 초월이다. 할렐루야! 아멘!
